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하, '보험사기 특별법'이라 함) 위반에 관한 무죄사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실관계 또는 보험약관 규정 등을 착각하고 보험금을 청구한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러면, 보험회사에서는, 해당 사고가 보상요건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됩니다. 그런데, 보험회사에서 면밀히 검토하지 않고 보험금을 지급하였다가, 추후에 면책사유에 해당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피보험자가 착각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다양한 사례들이 나올 수 있는데, 이때, 보험회사에서는 피보험자 등을 곧바로 보험사기로 고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험사기 특별법을 이용하여 무차별적인 고소를 남용한다는 느낌까지 받는 사례들도 있습니다..